한양대 최계열 동문(화학공학과 57)이 신임 천안시 기업인협의회 회장에 추대됐다. 최 동문은 지난 3월 18일 회장단 회의에서 회장단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되었다.

최 동문은 한양대 화학공학과를 졸업, 선회베어링 및 링전문 제조업체 (주)신라정밀을 운영하고 있으며, 2009년 천안시기업인협의회 사단법인 출범부터 수석부회장으로서 활동해왔다. 
최 동문은 "천안시 우수기업 협력체인 천안시기업인협의회의 회장을 맡게 돼 영광"이라며 "우리 지역 경제 발전 및 사회 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"고 포부를 밝혔다.

취임식은 4월 19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.